📊 야구 기록 용어 사전
경기 페이지와 브리핑에 나오는 숫자들, 여기서 한 번에 읽는 법을 익히세요.
라인스코어의 기본, R·H·E
경기 페이지 상단의 이닝별 스코어(라인스코어) 오른쪽 끝에는 항상 R·H·E 세 칸이 붙습니다. R(Runs)은 득점, H(Hits)는 안타 수, E(Errors)는 실책 수입니다. 예컨대 안타(H)는 많은데 득점(R)이 적다면 찬스에서 터지지 않았다는 뜻이고, 실책(E)이 여럿이면 실점 중 일부가 수비 탓일 가능성이 큽니다. 숫자 세 개만으로도 경기의 결이 보입니다.
타자 지표
| 지표 | 뜻 |
|---|---|
| 타율 (AVG) | 안타 ÷ 타수. 가장 오래된 기준이지만 볼넷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3할(.300)이면 정상급. |
| 출루율 (OBP) | (안타+볼넷+사구) ÷ 타석 관련 분모. 아웃되지 않고 살아나가는 비율 — 타율보다 공격 기여를 잘 보여줍니다. |
| 장타율 (SLG) | 루타 합계 ÷ 타수. 안타의 "질"(2루타·홈런 가중)을 반영합니다. |
| OPS | 출루율 + 장타율. 하나만 본다면 이것. 대략 .700이 평균, .800이면 좋은 타자, .900 이상이면 리그 정상급입니다. |
| 홈런 (HR) / 타점 (RBI) | 담장을 넘긴 수 / 자신의 타격으로 불러들인 득점. 타점은 앞 타자들의 출루에도 좌우됩니다. |
| 볼넷 (BB) / 삼진 (SO) | 눈야구의 지표. 볼넷이 많고 삼진이 적은 타자는 쉽게 아웃되지 않습니다. |
| 도루 (SB) | 주자가 다음 베이스를 훔친 수. 성공률이 70%대 이상이어야 팀에 득이 된다고 봅니다. |
투수 지표
| 지표 | 뜻 |
|---|---|
| 평균자책점 (ERA) | (자책점 × 9) ÷ 투구 이닝. 9이닝당 몇 점을 자기 책임으로 내주는가. 선발 기준 3점대면 준수, 2점대면 에이스급. |
| WHIP | (피안타 + 볼넷) ÷ 이닝. 이닝당 내보낸 주자 수. 1.20 이하면 우수, 1.00 이하면 지배적입니다. |
| 이닝 (IP) | 기록 표기의 소수점은 아웃카운트입니다. 5.1이닝 = 5이닝 + 1아웃, 5.2이닝 = 5이닝 + 2아웃. |
| 탈삼진 (SO, K/9) | 삼진으로 잡은 수. K/9은 9이닝당 삼진 환산치로, 구위를 가늠하는 대표 지표입니다. |
| 퀄리티 스타트 (QS) | 선발이 6이닝 이상, 자책 3점 이하로 막은 경기. 로테이션의 꾸준함을 봅니다. |
| 승 (W) / 패 (L) / 세이브 (SV) / 홀드 (HLD) | 승패는 팀 득점 지원의 영향이 커서 투수의 실력 지표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세이브는 마무리, 홀드는 셋업맨의 몫입니다. |
경기 페이지에서 자주 보는 표현
- 예고선발: 다음 경기에 선발 등판이 예고된 투수. KBO는 전날 발표되며, 우천이나 컨디션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확정 라인업: 경기 약 1시간 전 발표되는 그날의 타순·수비 위치. 주축 선수의 결장 여부가 여기서 확인됩니다.
- 불펜·연투: 구원투수진과, 같은 투수가 며칠 연속 던진 상황. 연투가 쌓인 불펜은 과부하로 힘이 떨어집니다.
- 상대전적(H2H): 두 팀(또는 투수 대 팀)의 맞대결 기록. 표본이 작을수록 참고만 해야 합니다.
- 파크팩터: 구장이 타자·투수 어느 쪽에 유리한지의 성향. 잠실처럼 외야가 넓은 구장은 홈런이 잘 안 나옵니다.
- 최근 10경기: 팀의 단기 흐름을 보는 관용 표기. 시즌 전체 성적과 함께 봐야 온전합니다.
AIGround의 브리핑은 위 지표들을 근거로 제시됩니다. 숫자가 낯설다면 이 페이지를 옆에 두고 브리핑을 읽어보세요 — 모든 예측은 정보 제공과 재미를 위한 것이며, 베팅이나 도박을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