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06. 24. 05:30 · 사직 야구장
원정 커티스 테일러 vs 홈 엘빈 로드리게스
| 이닝별 스코어 | R | H | E |
|---|---|---|---|
| NC 다이노스 | |||
| 롯데 자이언츠 |
06. 24. 05:30 · 사직 야구장
원정 커티스 테일러 vs 홈 엘빈 로드리게스
| 이닝별 스코어 | R | H | E |
|---|---|---|---|
| NC 다이노스 | |||
|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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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펼쳐질 '낙동강 더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최근 상반된 팀 분위기 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홈 팀 롯데는 지난 NC전 승리를 포함해 파죽지세의 6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8위(30승 41패)임에도 불구하고 중위권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반면 원정 팀 NC는 3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마운드에서는 롯데의 엘빈 로드리게스와 NC의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 로드리게스는 5월 평균자책점 7.02로 고전했으나, 6월 들어 2경기 연속 호투(13이닝 3자책점)를 펼치며 팀 연승의 한 축을 담당했다. 최고 구속 157km의 강속구를 앞세운 우완 파워 피처로서 제 기량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NC 테일러 역시 시즌 초 볼넷과 투구수 관리 문제로 긴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2경기에서 13.2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두 투수 모두 외국인 파워 피처로,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어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된다.
타선의 경우, 롯데는 시즌 전체 타율 0.314(리그 3위), 장타율 0.657(리그 1위), OPS 1.012(리그 1위) 등 공격 지표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록 경기당 득점은 4.3점으로 NC의 5.0점보다 낮지만, 최근 6연승 기간 동안 타선의 집중력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다. NC는 경기당 5.0득점으로 롯데보다 높은 득점력을 보이지만, 선발진의 불안정과 불펜진의 과부하(필승조 임지민, 배재환 난조)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또한 사직 야구장은 2021년 펜스 상향 조정(6m) 및 홈플레이트 이동 후 2024년 기준 홈런 파크팩터가 676으로 잠실보다도 홈런이 나오기 어려운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 되었다. 이는 양 팀 파워 피처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불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롯데의 홈 이점과 상승세를 고려할 때, 접전 끝에 롯데가 근소하게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한다.